“건강도 챙기고 일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광산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77명 안전·소양교육 받아"[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2014년 광산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1,577명의 어르신들이 지난 6~7일 이틀 동안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소양교육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뒀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9개월 동안 ‘스쿨존 안전지킴이’, ‘아파트 거점 택배사업’ 등 모두 29개 분야에서 주3일 3~4시간씩 근무한다. 교육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여·75세)은 “평소 집에서 쉬기만 해 무료하고, 몸도 무거웠는데 동무들과 어울려 일하게 돼 기쁘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용돈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니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복지·교육·시장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광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광산구지회, 더불어락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사업을 수행한다. 조재현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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