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립암센터는 두경부종양클리닉 유창환 촉탁의가 지난달 열린 제45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종욱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논문은 두경부암의 치료 수준 발전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인 비암성 건강인자(Non-cancer health event)에 대해 분석했다.이를 통해 생존율의 향상을 위한 환자들의 비암성 건강 위협 요인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제시함으로써 종양학의 권위 학술지인 Annals of Oncology에 게재됐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는 매년 당해 두경부외과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에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높은 최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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