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7일 울산 우정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1987년에 설립된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이다.1995년부터 입주해온 인천 부평구 시대를 마감하고 울산 본부시대를 새롭게 열고, 전국에 27개 지역단위 조직과 더불어 산업재해예방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안전보건공단은 혁신도시 시대 개막과 더불어 ▲현장성 강화 ▲적시성 향상 ▲효과성 극대화 등 3대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4만1405㎡)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 이어 두 번째 이전 기관이다. 지난 2012년 2월에 착공해 2013년 12월에 준공했다. 지난 2월 이전을 마무리하고 2월20일부터 424명의 이전 인원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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