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70기. (출처: SBS '짝'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짝 촬영 도중 사망한 여성 출연자 A씨(29)의 촬영 녹화분은 SBS 짝 70기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달 말 방송 예정이던 '짝 70기' 녹화분은 SBS 측에서 폐기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다.앞서 5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짝 68기 녹화 2회분은 결방된 상태다. 또한 SBS는 프로그램 존폐 여부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일 A시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전날 숨진 A씨의 부모와 '짝' 제작진, 출연진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한 데 이어 A씨의 보험관계와 휴대전화 통화기록, 메시지 내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제작진 등에 요청해 A씨가 인터넷에 남긴 게시물이 있는지 등을 파악해 자료가 있으면 이를 조사하고 A씨 사망 전후에 촬영된 카메라 영상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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