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교육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18회 86시간의 이론교육 및 우수농가견학,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케팅 전략, 고객관리, 전자상거래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은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남사이버경진대회와 선진지 현장견학을 통해 정보화 시대의 성공적인 경영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향후 곡성을 대표하는 농업인으로서 CEO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역량을 증진한 교육생이 효율적인 홍보와 유통을 통해 도시지역 소비자간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능력을 갖춤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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