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부시장 주재로 현장 확대 간부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순천만정원 막바지 개장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5일 순천시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정원 개장 준비계획 및 부서 간 협업사항에 대한 보고 및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정원을 통한 참여의 문화, 가꿈의 문화, 즐김의 문화를 지향하면서 도시 전체가 더 큰 정원으로 풍요와 아름다움, 그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생태환경으로 변신해 보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고회에 이어 오천택지 내 주차장 조성, 저류지 주차장 및 주변 환경정비 현장 등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영종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전체가 공원화 될 수 있도록 1부서 1특수 시책을 개발하고, 특히 초기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주차, 숙박, 음식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점검하고 보완해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자”고 당부했다.한편, 순천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순천만정원에서 부시장 주재로 현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순천만정원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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