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참뽕 피쉬 소스’ 대상 수상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개발 사업 품평회에서”[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의 ‘참뽕피쉬소스’가 전주 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전라북도 21개 개발 상품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13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지원사업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참뽕피쉬소스는 부안참뽕 연구소와 원광대학교, 곰소오복식품이 공동으로 부안특화품목인 참뽕과 곰소 천일염, 멸치액젓을 배합하여 만든 신개념 어간장으로 지난 10월 특허출원하였으며,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에 출품하여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천연조미료이다.이번 품평회 대상수상을 기점으로 ‘참뽕피쉬소스’ 인지도가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세계 소스시장 진출에 대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참뽕 연구소 관계자는 “올해에는 참뽕을 활용한 초고추장 등 양념 소스개발과 참뽕잎을 이용한 기능성 당면사업에 선정되어 참뽕 가공산업의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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