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오만복, 혈연 뛰어넘은…'가족의 정(情) 보여줘'

▲ 예쁘다 오만복. (출처: 예쁘다 오만복 방송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 2TV 드라마스페셜 '예쁘다 오만복'이 혈연을 뛰어넘은 가족의 사랑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2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네 번째 작품 '예쁘다 오만복'은 사랑이 깊게 뿌리내린 오만복(김향기 분) 가족을 통해 네티즌에게 진한 감동의 여운을 선사했다.'예쁘다 오만복'은 특별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는 오만복의 가족 스토리를 다뤘다. 친엄마가 암으로 세상을 등진 오만복은 7살 때 입양되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하지만 오만복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으며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예쁘다 오만복'은 끈끈한 가족의 정(情)을 보여줬다. "우리 식구들은 평생 만복이의 바람막이가 돼 줄게"라는 대사처럼 서로에게 바람막이가 돼 줄 수 있는 사람들,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잊고 지내는 가족에 대한 고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알려준 것이다.예쁘다 오만복을 접한 네티즌은 "예쁘다 오만복, 감동적이다" "예쁘다 오만복,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드라마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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