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옥상 등 재배 상자텃밭 분양

서울 중구, 7일까지 중구 홈페이지, 시장경제과 등에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베란다나 옥상 등에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가꾸기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둔 구민 또는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다. 3월7일 오후6시까지 중구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장경제과(☎ 3396-5073)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전화로만 신청 가능하다.

상자텃밭

보급수량은 모두 800세트로 세대당 4세트, 단체 당 10세트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세트는 상자, 지룡토가 가미된 친환경 상토(모판 바닥에 까는 흙) 20l짜리 2포, 모종(적상추, 청상추) 6개, 씨앗(모듬 쌈채, 열무씨앗) 2종,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A형(다목적 이랑 텃밭) 300세트, B형(급수봉 텃밭) 250세트, C형(메쉬 텃밭) 250세트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3월11일 오전11시 중구 홈페이지의 ‘공지·행사’메뉴에 게시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도 한다.참가비용은 세트 당 8000원이며 3월11~14일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상자텃밭은 추후 지정된 장소에서 배부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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