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일 날씨는 미세 먼지도 많이 끼지 않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은 오늘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이 맑은 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단계로 공기가 깨끗해 봄날씨를 만끽하기 더없이 좋겠다고 밝혔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14도로 전반적으로 따뜻한 봄 날씨가 될 전망이다.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세종시 영하 5도, 전주 영하 3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7도가량 떨어지겠으나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그밖의 지역도 한낮기온이 아침보다 10도 이상 오르기 때문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부탁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를 비롯해 대구 13도, 울산과 부산 11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등을 보이겠다. 또한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남부지방은 비가 오고 반짝 추위가 올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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