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텃밭 세트당 6600원

3일부터 금천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농촌자연학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을 3일부터 분양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번에 분양되는 상자텃밭은 총 624세트로, 1세트는 플라스틱 사각상자 1개(50㎝×30㎝×20㎝), 유기배양토 30l, 모종 4개, 재배법 메뉴얼로 구성돼 있다.금천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 등 단체는 신청가능하며, 개인은 가구당 1~2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분양접수는 3월 3일 오전 9시부터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분양가격은 1세트 당 6600원이다.신청된 상자텃밭 배부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모종이 식재된 시범 상자를 배치하고 현장에서 전문 강사의 식재방법 교육이 예정돼 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나, 금천구 마을공동체담당관 도시농업팀(☎2627-188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