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케이윌이 군견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 시창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군견병에 도전했다가 혼쭐이 났다. 그는 샘해밍턴과 함께 군견교육에 임했다. 케이윌은 성격이 밝은 '동백'과 소심한 '만개'를 만났다. 그는 소심한 만개와 함께하고 싶었지만 휘파람을 불지 못해 동백을 선택했다. 케이윌은 활발한 동백이에게 첫 만남부터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보다 동백이와 먼저 친해지기 위해 발라드를 선보이는 등 온갖 노력을 동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그는 '헥헥' 거리며 동백이에게 질질 끌려 다녔다. 소리를 지르며 동백이의 방향에 맞춰 달리는 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유발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e뉴스팀 e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