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日 태양광 전시회 참가…태양광 시장 공략강화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S산전이 4년 연속 일본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 일본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태양광 시장의 중심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PV EXPO 2014' 전시회에 참가,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90여개의 글로벌 태양광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그리드·에코하우스·일본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등이 동시에 열려 사상 최대 규모였다. 'LS산전 태양광 융합솔루션, 그 새로운 진화'를 주제로 참가한 LS산전은 수상환경태양광·산업용태양광·전력계통메가솔라·스마트그린홈(주택용태양광) 분야 등 연내에 출시된 태양광 솔루션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스 전시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매일 3회 고객세미나를 진행하고 LS산전의 태양광솔루션과 국내외 실적과 태양광사업의 미래상을 홍보했다.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매년 태양광 자가 발전 시스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2009년 일본 시장에 진입한 LS산전은 JET((Japan Electrical Safety & Environment Technology Laboratories) 인증을 획득하는 등 태양광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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