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쇼핑채널 GS샵은 세계적 톱 모델인 미란다 커를 광고모델로 영입한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의 신규 라인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원더브라는 가슴을 중앙으로 모아주고 올려주는 '푸쉬업 브라'의 원조로 GS샵이 2009년 단독 론칭한 이후 총 312회 방송에서 450만세트,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 달 초부터 동영상과 화보 사진을 통해 1차 컬렉션 라인 '원더브라 와이어프리' 모델로 나선다.호주 태생인 미란다 커는 1997년 돌리 매거진 모델 선발 대회에서 우승한 뒤 모델로 데뷔, 다수의 유명 브랜드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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