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는 현대사회에서 평생교육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돌파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아동관련 교육 사업을 하다 다른 진로를 꿈꾸며 지난 학기부터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허모씨(47)는 “이제야 진정한 나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과정을 이수한 소감을 밝혔다. “인생에는 U-turn이 없다고 하는데, 한양대에서 새로운 교육을 접하고 유턴 신호를 받은 기분이다.”라며 “앞으로 아픔과 상처를 받아 세상과 등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싶다.”는 미래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이처럼 미래의 꿈을 새롭게 설계 하려는 이들에게 대학에서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훌륭한 전환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에는 미술심리지도사, 심리상담사, 아동미술실기지도사, 국악실기지도사, 한국무용실기지도사, 선교무용지도사 등의 민간 자격증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기술 취득 및 취미활동을 위한 과정으로 여행작가, 명리상담학, 서예, 수맥과 팔체질, 사진아카데미(기초 / 야외촬영/ 포토샵)과정과 부동산실전경매전문가, 부동산실전디벨로퍼전문가, NPL투자전문가 등의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강좌 접수는 2월 28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2220-1522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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