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신작 개봉 여파에 아쉬운 '3위'

영화 '수상한 그녀'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최근 개봉한 신작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관식)과 '폼페이:최후의 날'(감독 폴 W.S. 앤더슨)에 밀리면서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상한 그녀'는 전국 508개 스크린에서 15만 91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54만 3100명이다.이 영화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머니(나문희 분)가 다시 한 번 빛나는 전성기를 누리게 되는 휴먼 코미디물이다. 배우 나문희를 비롯해 심은경·박인환·김슬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61개 스크린에서 18만 9273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폼페이:최후의 날'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550개 스크린에서 17만 2844명의 관객을 동원한 '찌라시:이상한 소문'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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