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한 드라마에서 극중의 주인공이 외계인이기 때문에 늙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여주인공이 노화방지를 위해 마스크팩을 붙이고 노화예방운동을 하는 등 늙지 않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드라마에서 그려졌다.이처럼 사람이라면 누구나 젊어지고 싶은 욕심은 끝이 없다. 자연적으로 노화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과 음식에 의해서도 노화가 촉진된다.그렇다면 피부 노화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알코올과 정크푸드, 카페인은 피부를 망가뜨리기 때문에 되도록 섭취를 줄어야 한다. 알코올과 카페인은 이뇨제와 비슷한 역할을 해서 신체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발생하기 쉽다.다음으로 피부를 포함한 신체에 가장 해를 많이 끼치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 담배에 함유되어 있는 니코틴을 비롯한 각종 화학물질들은 탄력섬유와 피부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해 주름과 잔주름을 유발하며 피부의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흡연을 삼가야 한다.마지막으로 선크림을 하루에 여러 차례 발라야 한다. 지금이 겨울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겨울에도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색소침착과 주름 등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이번 겨울처럼 폭설로 쌓여진 눈에 반사되는 햇빛은 피부를 쉽게 태우기 때문에 낮 동안 여러 번 선크림을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이러한 피부 노화 예방법이 힘들다면 의학적인 도움을 통해 피부 노화를 개선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는 보톡스와 필러는 간단한 주사를 이용해 주름개선 및 V라인을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보톡스와 필러 외에도 체내에서 녹아 없어지는 특수실을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삽입하여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탄력의 효과를 높이는 울트라V리프팅으로도 간단히 피부 노화를 개선할 수 있다.울트라V리프팅은 얼굴의 탄력, 늘어진 턱라인, 팔자주름 등에 효과를 보이며, 3개월간 체내에서 녹으면서 섬유소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탄력을 증가시키고 리프팅을 유도한다.끌림365 피부과 창원점 추현정 원장은 “울트라V리프팅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실로 주사시 거의 느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물감 등의 부작용이 없다”며 “하지만 시술 전 자신의 주름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 끌림365 피부과 창원점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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