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br />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서울 시민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게 해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3일 올 시즌 막을 내린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이용객은 전년 대비 25%(4만여명) 증가한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도 1만4000명이나 이용했다. 서울광장에는 아이스링크 외에도 원하는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DJ박스, 가족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2월 개장 이후 70일 동안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가족들의 놀이공간 등 각종 행사의 장소로 이용되며 전체 방문인원은 50만명에 달했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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