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OMC, 금리 인상 놓고 이견 표출 (1보)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 시기 등을 둘러싸고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연방제도이사회(FRB)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 1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현재 제로(0) 금리에 가까운 단기 정책금리를 머지않은 시기에 올려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올 하반기 중 금리인상 가능성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적어도 2015년 하반기까지 유지한다는 FRB의 기존 내부 구상과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이 밖에도 지난 1월 FOMC에선 선제적 안내(포워드 가이던스) 수정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다양한 이견이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재닛 옐런 의장이 주도하게될 향후 FOMC에선 통화정책 전반에 대해 위원들 사이의 입장 차이가 두드러지면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방침에 대해선 광범위한 지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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