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정기총회 개최
▲서울 롯데호텔에서 19일 열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28회 정기총회에서 12개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병기 기산텔레콤 대표, 전기열 한전KDN 처장,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 이봉구 한국경제신문 이사, 전인성 KT 부사장, 하성민 SKT 대표, 손성호 동아일렉콤 대표, 노영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 고성학 한국정보인증 대표, 윤대식 LG전자 상무)<br />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2개 임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18회 이사회 및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와 ICT산업의 발전을 위한 회원사 공동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주요사업은 2014 ITU 전권회의의 특별행사로서 '월드IT쇼'와 GSMA(세계이동통신연합) 모바일360 콘퍼런스의 공동개최 및 글로벌 ICT프리미엄 포럼개최, 스마트 ICT 생태계의 세부 분류체계와 연계한 스마트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및 분석, ICT에 관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기업들의 주요 사업전략을 공유하는 2014 ICT 민관전략설명회 개최, 통신 유통시장의 공정경쟁 기반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정부지원 사업 등이다.총회에서 하성민 KAIT 회장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의 ICT 기술적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회원사 등 국내 ICT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시키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협회도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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