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쉐보레 스파크 시크릿 라벤더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GM은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쉐보레 스파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고객 감사 페스티벌 프로모션에 공격적인 판매 조건을 더해 내수 판매를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스파크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국내 경차 시장에 활력을 주고, 관심 고객군과 영업 일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린 결정이다. 경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겐 좋은 구매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말까지 단기간 반짝 실시되는 스파크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LS·LT, 스파크 S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수율은 10% 12개월, 20% 24개월, 30% 36개월 무이자다. 스파크 LS와 LT는 스파크 가솔린 모델 가운데 스페셜 에디션을 제외하고 가장 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스파크S는 지난해 출시돼 GEN2 가솔린 엔진 및 C-TECH 차세대 무단변속기를 통해 가속 성능과 실내 정숙성이 대폭 개선됐다. 한편 한국GM은 2월 한달 간 진행되는 쉐보레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해 최대 내수판매와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최대 판매실적 달성을 축하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