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아기가 행복한 장흥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은 산모와 아기가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문화여성 5명을 포함해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전문강사 5명이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40시간 실시하여 교육이수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바로 취업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은 일자리 창출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회진면 신상리 칠남매의 엄마 지에꼬씨는 “아이는 많고 살길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좋은 교육이 있어 감사하다며 교육내용도 알차고 재미있다”고 아주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여성들의 월 60~100만원 상당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여 임산부와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장흥의 출산장려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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