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1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2개 읍·면 순회
담양군이 2014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군에 따르면 오는 1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2개 읍·면을 돌며 올해 군정 운영방향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행사에는 도·군의원,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대표, 여성지도자 등 작년보다 참석자를 확대해 각계각층 주민들을 참여시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을 통해 궁금증과 민원을 해소하며 참여행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또한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현장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 소개와 함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선 5기가 마무리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의 해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운영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나갈 방침이다.군민과의 대화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 자치행정과(☏061-380-3162)로 문의하면 된다.김남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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