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를 지켜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세결여'는 12.0%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구(하석진 분)와 이다미(장희진 분)의 농도 깊은 동침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준구는 또 아내가 임신을 한 상황에서도 이다미와 잠자리를 갖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황금무지개'는 15.7%, KBS2 '추적60분'은 7.4%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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