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조세재정연구원 등 이전대비 점검팀 가동…11개 분야(32명), 도로·전기·통신 등 기반시설 추진 점검·관리
세종시 중앙정부기관 배치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올 연말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행복청은 법제처 등 3단계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13개),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로 옮김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대비 점검팀(TF)’을 가동키로 했다.점검팀은 도로, 전기, 통신 등 기반시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점검·관리하는 일을 맡는다. 11개 분야, 32명으로 이뤄진 TF팀은 기관별 입주 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학교 등의 기반시설과 공동주택, 상가 등의 추진공정, 일정준수 여부를 관리하게 된다.행복청 관계자는 “1·2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경험을 바탕으로 3단계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입주 등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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