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황우석 테마주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미국 특허 소식에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15분 에스티큐브는 전일대비 890원(14.50%) 급등한 7030원을 기록 중이다. 줄기세포 붐 당시 테마주로 엮였던 산성앨엔에스는 460원(11.76%) 올라 4370원을 나타내고 있고 디브이에스는 상한가까지 뛰었다. 황우석 테마주의 급등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수의대 재직시절 연구했던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특허등록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전날 미국 특허상표청(USPTO)는 황 전 교수 등 15명이 공동발명자로 기재된 ‘인간 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유래한 인간 배아줄기세포주’의 특허등록(제8,647,872호) 사실을 공개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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