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케냐·인니산 반값 커피 판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이마트는 '반값 커피' 5번째와 6번째 상품으로 케냐와 인도네시아 커피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케냐 오타야 지역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만델링 지역 원두로 각각 1㎏에 2만1900원, 1만9400원이다.이마트가 이처럼 반값 원두커피 출시한 것은 국내 커피시장이 인스턴트 커피시장에서 원두커피시장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인스턴트 시장 규모는 1조4000억원으로 집계, 전년에 비해 5%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프랜차이즈 커피시장은 원두커피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약 8000억원으로 20%가량 신장했다.이번 반값 커피 출시로 브라질·콜롬비아·에티오피아·하와이에 이어 케냐·인도네시아까지 주요 커피 산지를 잇는 '반값 커피 벨트'를 완성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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