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5.10달러(1.2%) 높아진 1289.80달러에 마감됐다. 5영업일 연속 상승이다. 이날 첫 공식 행사에 나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점진적인 양적완화 축소 기조와 함께 저금리 기조 유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금값은 이같은 옐런 의장의 저금리 유지 발언과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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