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김수현 제의설이 도는 까닭은?

▲밤을 걷는 선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주인공으로 배우 김수현이 캐스팅 됐다는 소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콘텐츠K'가 만화 '밤을 걷는 선비'의 판권을 샀다고 한 언론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에 '콘텐츠K'의 관계자 측은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자회사가 판권을 샀다고 그 회사 배우가 출연하는 건 아니다"며 "제의를 받은 적도 없으며 현재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 집중하고 있어 아직은 결정된 차기작이 없다"고 밝혔다.'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 선비의 정체가 뱀파이어라는 설정으로 2012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이다. '밤을 걷는 선비'의 내용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등장해 남장을 한다. 등장하는데 그가 책장사를 하던 중 화려한 외모의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밤을 걷는 선비'와 관련 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밤을 걷는 선비, 만화를 우선 봐야겠어요", "밤을 걷는 선비, 김수현 씨, 또 작품서 봐요", "밤을 걷는 선비, 제목 자체부터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