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본머스전 시즌 첫 골 작렬

이청용[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이청용(26·볼턴)이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9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었다. 아크 정면에서 마크 데이비스(26)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청용은 지난해 1월 5일 선덜랜드와의 2013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2-2 무)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1년1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올 시즌 1호 골이다. 그동안 정규리그 28경기에서 도움 4개만 기록했다. 볼턴은 전반 32분 루카스 주키비츠(25)의 추가골을 묶어 2-1로 앞서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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