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주량 세계 최고, 러시아의 2배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인들의 음주량이 44개국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러시아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비즈니스 전문 뉴스매체인 쿼츠는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를 인용해 한국인의 일주일 평균 음주량은 13.7잔이라고 전했다. 2위는 러시아로 일주일 평균 6.3잔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3, 4위는 필리핀, 미국으로 각각 평균 5.4잔, 3.3잔을 마신다.특히 쿼츠는 한국인들이 주로 마시는 술은 소주로, 소주가 증류주 시장의 97%나 차지한다고 전했다.한편 가디언,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한국에서의 잦은 음주가 사회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고 전한 바 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