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한 '사노타'는 20.9%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이 보인 25.2%보다 4.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들임(다솜 분)은 친언니인 수임(황선희 분)의 짝사랑 상대가 현우(백성현 분)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그는 공원에 앉아 언니가 자신과 현우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들임은 이어 엄마 진순(김혜옥 분)에게 "남자보다도 가족이 더 소중하겠지?"라고 물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SBS '8시 뉴스'는 5.9%와 7.5%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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