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패션 유행 색상 '블루'…왜?

▲올해 패션 유행 색상 '블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해 패션 유행 색상으로 블루가 꼽혔다. 미국의 세계적 색채 연구소 '팬톤'은 28일 올해 패션업계의 유행 색채로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를 선정했다. 다즐링 블루는 파리·밀라노 등 세계적인 패션쇼에서도 대다수 디자이너들이 선호하는 색상이다. 이 같은 유행은 국내 패션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올해 '청마(靑馬)의 해'를 맞은 국내 패션업계는 블루 계통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LG패션의 여성복 브랜드들은 내년 상반기 블루 색상의 제품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출시 중이다. 또 삼성 에버랜드의 남성복 브랜드인 '갤럭시'와 '로가디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블루색상 제품을 10% 이상 늘릴 계획이다.올해 패션 유행 색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패션 유행 색상, 내 취향은 아니다", "올해 패션 유행 색상, 쇼핑하러 가야겠다", "올해 패션 유행 색상, 다즐링 블루 꼭 기억하고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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