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갓세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종플루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인 아이돌 갓세븐 멤버가 확진판정을 받았다.28일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의 주니어·JB·영재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이날 갓세븐 멤버 주니어는 신종플루 증상 탓에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MTV '더 쇼' 녹화에 불참했다. 촬영이 끝난 후 나머지 멤버들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JB와 영재도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갓세븐은 멤버 7명 중 3명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이후 스케줄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2월 중순까지 미니 1집 앨범 '갓 잇?'으로 활동 할 계획이었다.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현재로서는 건강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는 2월1일까지 일단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잡혀 있는 SBS 설 특집 '인기가요'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갓세븐 멤버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종플루 증상, 나도 불안해진다", "신종플루 증상, 다른 아이돌도 걸리는거 아냐?", "신종플루 증상, 빨리리 쾌유되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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