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28일 롯데그룹 정기인사에서 롯데건설 대표이사로 임명된 김치현 사장(사진ㆍ60)은 1982년 호텔롯데로 입사해 2002년 그룹 정책본부 감사실 이사, 롯데캐논 상무, 롯데건설 상무(해외영업본부장)를 거쳐 2009년 롯데알미늄 대표이사(전무)를 지냈다. 2011년부터 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부사장)으로 그룹 운영을 총괄하다 이번 인사에서 계열사들의 효율적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주도한 점이 인정돼 그룹의 숙원사업인 잠실 제2롯데건설을 지휘하는 롯데건설 사장을 맡게 됐다.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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