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희망의 노동조합 만들겠다”[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제5기 위원장에 추교상(지방행정7급)씨가 당선됐다. 당선인은 지난 1995년 최초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10년부터 노동조합 사무총장을 역임해 왔다. 또한 합리적인 노동조합활동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추교상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당선인은 ″조합원의 복지증진은 물론 권익신장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과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희망의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위원장에는 이미영, 오문석, 추성우씨가 사무총장에는 정철원씨, 회계감사에는 문정훈씨가 당선됐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선거인수 378명중 309명 참여로 투표율 81.7%를 나타냈으며, 평균찬성률은 95.9%다.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