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샷 이글 축하해."'탱크' 최경주(44ㆍSK텔레콤ㆍ오른쪽)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 인근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ㆍ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경기 도중 18번홀(파5)에서 동반 플레이어 빌리 호셸(미국)의 '샷 이글'을 축해해 주고 있다. 17번홀(파4)까지 1오버파로 부진하던 호셸은 95야드 거리에서의 웨지 샷으로 공을 그대로 홀인시켜 기어코 1언더파를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공동 23위(3언더파 285타)로 순위를 끌어 올리는 동력을 만들었다. 최경주가 이어진 90야드 샷을 홀 1m 지점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솎아낸 것도 이야깃거리다. 18번홀 버디로 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를 완성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라호야(美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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