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이 한국골프산업박람회 전시장을 찾아 전동카트에 직접 시승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장 관련 최첨단 장비가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하는 2014 한국골프산업박람회다. 제1전시장 4홀에서 골프장 코스관리 중장비는 물론 관리자재, 골프카트 등 다양한 분야의 신모델이 전시된다. 박정호 회장은 개막식 직후 "한국 골프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해 이제는 아시아지역 전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골프산업박람회는 특히 국내에서 열리는 골프관련 박람회 가운데 유일하게 골프장 관련 장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총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570개 부스를 마련했다. 23일 10시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한 코스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리는 등 다양한 주제와 첨단 신기술에 대한 국제세미나도 개최된다. 22일 잔디학회 학술발표회, 22일과 23일 신장비, 신기술 발표회 등이 이어진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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