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코웨이에 대해 역사상 최고 영업이익률로 지난해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7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894억원, 725억원을 기록해 14.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를 반영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407억원, 320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6.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안 연구원은 "2분기 중 가격인상과 무상서비스 종료를 반영하며 렌탈매출과 멤버십매출은 5% 이하의 증가율을 보였지만 하반기 일부 홈쇼핑 강화를 통한 화장품과 저가 환경가전 프로모션 확대와 가습기 및 청정기 등의 일시불판매 개선으로 전체적 외형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그는 "지난해 4월 신규 고객에 대해 5.2%의 가격 인상을 실시해 지난해 2분기 이후 고객 순증은 다소 지연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핵심 렌탈 제품의 상품력 개선과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수익성도 지난해 대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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