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 요즘, 취업 준비생들은 합격을 위해서라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서류전형의 좁은 문을 통과한 이들은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앞두고 자신의 외모를 점검하고 가꾸는데 집중하고 있다.그동안의 여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인사 담당자 70~80%는 지원자의 첫인상으로 당락이 결정된다고 답한 바 있다. 이는 호감 가는 ‘첫인상’이 면접 합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특히 얼굴 표정이 어둡거나 우울한 인상은 면접 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대다수의 인사 담당자들은 어두운 인상을 지닌 사람을 소극적이고 대인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호감 가는 첫인상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많은 전문가들은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눈매라고 지적하며, 밝은 눈매와 눈웃음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취업준비생 들의 경우 불규칙한 수면시간과 스트레스 등을 원인으로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 다크서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선천적으로 다크서클이 심하지만 개선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다크서클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아래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오기 시작하면서 코 옆 골격선부터 검은 그림자가 생기거나 이를 덮고 있는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겨 눈 밑이 검게 그을린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말하는데, 얼굴에 다크서클이 짙을 경우 피곤해 보이거나 어두운 인상을 풍기기 쉽다.이런 경우 '다크서클솔루션' 이라는 성형 법으로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다크서클솔루션은 눈 안쪽 점막을 절개하여 눈 밑 지방을 눈 밑 뼈 위로 재배치하여 눈 밑 지방의 볼록함을 없애고 눈물고랑을 교정해주는 방법이다. 이 다크서클솔루션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다크서클 개선과 동시에 도톰한 눈 밑 애교살을 교정해주고 앞 볼을 지방이식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얼굴라인을 만들 수 있는 효과까지 더해 좋은 인상을 만들어 주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이에 창원의 피부과인 벨다드클리닉 의원 정지원 원장은 "다크서클이 짙은 경우에는 피곤해 보이고 지쳐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쉬워 면접 시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다크서클솔루션은 눈 밑의 지방을 제거 및 재배치하여 얼굴 전체의 활기를 살려줄 수 있어 밝은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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