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민 정보화 교실
다문화가정반, 기초생활수급자반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특별반도 운영한다. 수강생 수는 매달 총 900여명이다.수강료는 월 1만원(특강반은 5000원). 만 5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는 무료다. 구로구는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학습자료를 제공, 초보자를 위해 ‘따라하기’식 교육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정보화 교실 2월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구민정보화교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기초과정인 왕기초반과 컴퓨터기초반은 각각 정원의 100%, 50%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전화 신청을 받는다.구로구 정성자 홍보전산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정보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