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투어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장보기,친절서비스 다짐 결의문 낭독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이성웅 시장)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광양5일시장에서 ‘현장 민생투어’를 가졌다.이번 ‘현장 민생투어’는 글로벌 경제의 침체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내경제와 지역실물경제 역시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산 모든 시민이 동참하여 실물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이다.시는 이날 민생투어에서 주요시책과 기관·단체 협조사항 등을 보고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증서 전달, 기업체와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시장상인회 친절서비스 다짐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소상공인, 영세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설 대목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보기를 끝으로 현장 민생투어를 마쳤다.시 관계자는 “전 직원의 복지포인트 10%(1억 5000만원)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서 사용하기로 하는 등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0일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지역실물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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