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협력사 직원자녀 초청 주니어 영어캠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모비스는 중학생 200명을 경주 한화리조트와 진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으로 불러 엿새간 일정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했다.2007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인 이 회사의 주니어 영어캠프는 임직원 자녀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의 아이들도 참석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는 영어교육 전문업체와 제휴해 원어민 13명, 한국인 전문강사 13명 등 강사진 26명을 구성했다.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비롯해 부모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도를 높여 모비스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아이들이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매일 한시간씩 일대일 진로지도 강좌를 만들었으며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비롯해 생물ㆍ화학ㆍ추리수업, 오페라 해설공연 프로그램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고동록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장은 "아이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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