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오포 우림필유'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분당의 모든 생활 편의시설과 지하철을 10분대에 활용할 수 있는 경기 광주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 1028가구가 700만원 대에 특별 공급된다.우림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들어선다. 지하 1~지상 최고 23층, 총 1028가구 규모다. 특별공급가는 3.3㎡당 700만원 대다. 지역주택조합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광주 오포우림필유는 시행사 마진이 따로 없어 공급가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KB부동산 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어 안전하다. 인근에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성남 아트센터, AK플라자, 분당 율동공원, 이마트 등이 있다. 57번 국도가 연장 공사를 진행해 2015년 완공 예정이고 자동차로 57번 국도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1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 또 분당(서현역), 판교IC에서 차량으로 15분, 율동공원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다.광주 오포우림필유는 관리사무소, 경로당, 보육시설, 주민공동시설, 커뮤니티 시설, 근린 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해 단지 쾌적성을 높였다. 국토교통부 건축구조 기준 KBC-2009가 제시한 구조적 내진 설계로 강진에 안전하게 설계됐다. 공간을 극대화한 3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서울·수도권 무주택자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소유자가 청약통장 없이 계약할 수 있다.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20~30% 저렴한 금액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는 2016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문의 031)714-9305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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