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품목별 영농교육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2월 말까지 품목별로 농업인과 학습단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실용교육은 농정 현안과제와 국내·외 농업 동향을 공통과목으로 하고, 우리쌀, 웰빙잡곡, 지역특화품목 등 품목별로 고품질 생산과 품질향상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14일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고추, 양파 등 주산작목 교육과 함께 겨울철 감염병 예방, 농지은행제도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품목별로 전문기술을 교육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단순 생산에서 탈피해 유통과 마케팅 등 6차 산업 가치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대흥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영농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 대학, 귀농인 교육, 강소농 육성교육, 품목별 상설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