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롯데주류 '백화수복' 모델 발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중견 배우 김수미(66)가 롯데주류 '백화수복'의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주류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하고 있는 김수미를 백화수복 모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주류 관계자는 "40여년간의 연기생활을 통해 '유쾌하고 소탈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고른 사랑을 받아온 김수미가 70여년간 꾸준한 인지도를 지녀온 정통 차례주 백화수복의 제품 이미지와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백화수복 모델로 선정된 김수미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 영화 가문의 영광 등에서 소탈함과 코믹함이 조화된 연기와 입담으로 재미있고 소탈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왔다.최근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마마도에서도 지역 유명 음식에 대한 거침없는 먹방(먹는 방송)으로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김수미의 캐릭터를 최대한 살려 경기불황으로 위축될 수 있는 명절에 가족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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