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14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참가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서울지역본부는 서초구청(구청장 진익철)과 함께 서초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4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베트남 엑스포는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VEFAC(Vietnam Exhibition & Fair Center)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은 가정용품, 기계류, 문구·사무기기, 식품·음료, 화장품·미용용품 등 종합품목으로 서초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경우 신청 가능하며 10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임차료, 부스 장치비, 기본비품 임차비, 기본 조명기기 등 전기공사비(고가의 개별 추가 장치는 제외) 등이 100% 지원되며 기준 편도 운송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통역비(1개사 1인), 공동카탈로그 제작 등 홍보비 등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5) 또는 서초구청 기업환경과(02-2155-6442)로 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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