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0명, 전주 105명 모집"[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과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이강수)은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 및 전주 장학숙 입사생을 모집한다.2012년 2월 개관한 서울장학숙은 관악구 남현동으로 사당역에서 2분 거리에 있으며, 30실(2인 1실)을 갖춘 빌딩이다. 각 호실에 씽크대, 책상, 침대, 옷장 등이 비치되어 있고, 층별로 휴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2014학년도 모집인원은 재입사생을 포함하여 60명이다.아울러 2013년 9월에 개관한 전주장학숙은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인근에 위치하며, 신규, 재입사생 등 10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장학숙과 같이 세탁실, 휴게실 등이 설치되어 있고 취사실 등을 층별로 설치하여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고창장학숙 입사생 모집기간은 2월 6일까지이며, 고창군 살기좋은 고창만들기과 내 고창군장학재단(1층, 560-2715)에서 접수받는다.신규 입사는 가정형편과 성적 기준으로, 재입사생은 생활점수를 반영하여 평가한다.평가결과는 2월 10일 입사생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입사 신청은 2013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부모나 학생 본인이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을 경우 가능하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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