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70, 디지털 손목 시계의 화끈한 변신

딱딱함을 벗고 스타일을 고려한 와이즈 앤 오페의 디지털 시계, 1970 컬렉션과 Digi Treaks 컬렉션

디지털 시계는 실용성이 높지만 디자인의 한계에 부딪혀 그동안 시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개성 강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매칭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시계 브랜드 와이즈 앤 오페(Wize and Ope)는 그 한계를 뛰어넘었다. 실버와 골드, 메탈 재질의 클래식한 느낌의 1970 컬렉션을 비롯해 실리콘 재질의 스트랩을 활용해 다양한 색상을 입힌 Digi Treaks 컬렉션을 소개한다. 1970 컬렉션은 과거 유행했던 디지털 시계의 빈티지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이다. 케이스와 스트랩 모두 스틸 재질로 제작되어 디지털한 느낌을 나게 했고 골드와 실버 등의 색상을 활용해 클래식한 감각을 유지했다. Digi Treaks 컬렉션은 기능성에 활동성까지 더한 폴리우레탄 스트랩에 실리콘을 더한 케이스로 제작되었다. 약 4센티 너비의 케이스에 다양한 컬러가 준비되어 고르는 재미가 더해진 컬렉션이다. 오렌지, 스카이 블루, 레드, 네온 핑크, 옐로우, 그린 등 튀는 색상으로 딱딱한 느낌의 디지털 시계 이미지를 깼다. 소개한 1970과 Digi Treaks 컬렉션은 무게감 있는 가죽이나 메탈 시계보다는 캐주얼하고 활동성 강한 느낌의 시계로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감각 있는 패션 피플이 애용할 아이템이다. 최근 JTO 면세점 및 각종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완판을 기록하며 전체 시계 부분 매출 순위5위에 오른 와이즈앤오페(www.wizeandope.kr)는 힙합스타 릴 웨인이 대주주로 나선 후 더욱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시계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브랜드 와이즈 앤 오페의 컬렉션은 국내 공식 유통 업체인 ㈜ 신우엠엔디의 전국 백화점 패션시계 편집샾 모멘츠(MOMENTS)에서 만나볼 수 있다. JTO면세점, 롯데인터넷 면세점, GS샵, 롯데닷컴 등 온라인 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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