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지역의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안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시대가 시작 되었다.곡성군 옥과면은 9일 주민자치위원실에서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 25명과 고문3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지난해 12월 주민자치위원 공개 모집에 의해 접수된 자를 중심으로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편익 증진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고 토론해 행정에 건의 하는 등 주민자치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김인표 옥과 면장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제6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통해 주민참여 시대를 실현 할 수 있는 기본 틀이 마련되었다”며 “민· 관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자”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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